
▲사진제공 판타지오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맹활약중인 김소은이 삼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은은 '천 번의 입맞춤'에서 그간 보여준 청순하고 발랄한 소녀 느낌에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가미한 '우주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냉정하고 차갑기만 했던‘우진’을 단숨에 녹여버린 ‘주미’의 러블리함이 인기 급상승의 주요인이다.
특히 류진의 ‘꼬마 연인’이 된 김소은을 향한 삼사십대 남성들, 일명 ‘삼촌 팬’들의 성원이 가장 도드라진다.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는 삼촌팬들의 김소은을 향한 관심 어린 응원 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한 팬은 “극 중 주미가 하는 행동, 눈웃음, 말투 등이 전부 귀엽고 예쁘다”라며 시청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천 번의 입맞춤’에서는 우진과 주미의 결혼식을 앞두고 우진의 새어머니가 주미의 친모임이 밝혀질 위기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