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4거래일 만에 상승

입력 2011-10-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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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가치가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중국 외환교역중심은 17일(현지시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052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371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 11일 달러에 대해 6.3483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처음으로 6.34위안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미국 상원에서 지난 11일 환율조작국 제재법을 통과시킨 이후 중국 당국은 지난주 위안화 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렸다.

전문가들은 미국 상원의 결정에 대한 반발로 중국이 이 같은 조치를 취했으나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완화하기 위해 위안화 절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1%로 3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의 6.5%와 전월의 6.2%에서 떨어졌으나 여전히 정부 물가목표인 4.0%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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