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상담교사로 등장해 취직을 어려워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대기업 취직하는 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대기업 들어가는 것 어렵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최효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3개의 대학 중 하나에 들어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비싼 대학 등록금에 고민 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이 없으면 편의점에서 1년간 숨만 쉬고 일하면 된다”며 “휴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8년 만에 졸업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대기업 입사를 위해 필요한 토익점수를 위해 6개월 캐나다 어학연수를 권했으며 결국 어학연수를 위한 돈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통해 구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에 관객들을 비롯 시청자들 역시 격하게 공감하고 있으며 이날 최효종은 “대기업 입사해 10년 동안 숨만쉬고 야근 수당 받으며 일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다”고 밝히며 “이후 회장님 아들에게 인사만 잘하면 퇴직까지 쉽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