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에 대한 매각 설명회가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가 18일 송파구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법조단지·활성화단지 등 106만㎡ 규모의 매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각설명회 이후 공급하는 미래형업무용지는 모두 3개 필지로, 문정동 202-2번지(3만475㎡), 191-6(2만1675㎡)와 510번지(1만3986㎡) 일원이다.
모두 특별계획구역에 의한 일반상업용지로 용적률 600%, 건폐율 60%에 달한다. 분양가격은 3.3㎡당 2400~2700만원 수준으로 동남권 유통단지 공급가격보다 저렴한 편이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SH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다음달 7~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가문의 3410-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