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도자기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3일 까지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놓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이란 주제로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된다.
특히 이천도자기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직접 체험프로그램은 프라이빗 도자관에서 테마별 도자기를 선택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고 색칠하는 행사와 도자흙창고에서 흙의 신비함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
특히 도예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흙놀이세상에서는 전통기법인 물레성형 등을 배울 수 있다. 완성된 도자는 3~5주 안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기타 관람 정보는 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홈페이지(www.ceramic.or.kr) 또는 스마트폰 용 이천도자기축제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거나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031-644-294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