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조성하
조성하는 영화 ‘황해’에서 청부살인을 위해 황해를 건너는 조선족 청년 구남(하정우)을 파멸로 몰고 가는 조직 폭력배 두목 김태원역을 맡아 열연했다.
올해 복고 열풍을 몰고 온 영화 ‘써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심은경은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미국 유학 중인 심은경을 대신해 ‘써니’에 함께 출연한 천우희가 무대에 올랐다.
한편 심은경은 당초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지만, 시상식 전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빠지게 되자 트위터를 통해 글을 심경을 밝혔다.
심은경은 이날 오후 4시께 트위터에 “대종상영화제 후보 올려 주셨는데 학교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한다고 하니 명단에서 제 이름이 빠졌네요. 씁쓸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