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문화
수애가 비키니를 입고 김래원과의 격정적인 수중키스신을 하는 장면이 예고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정통 멜로드라마로 극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 그리고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남자 지형을 통해 정통멜로를 그려갈 예정이다. 특히 정통 멜로인만큼 격정적이고도 애틋하고도 키스장면을 포함한 러브신 등이 첫 회부터 다양하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할 여자가 정해진 박지형(김래원)이 이서연(수애)을 몰래 만나는 내용이 방송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예보편에서는 수애 수중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수애의 비키니 몸매와 최근 15kg 감량한 김래원의 몸매까지 드러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촬영된 두 사람의 수중 키스신은 극중에서 불 같이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서연과 지형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시청률 12.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때 방송된 MBC '계백'은 13.5%로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KBS2TV 포세이돈은 7.9%로 꼴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