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1년 제3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밀리미터파 대역 초고속 무선 영상 전송장비를 생산하는 우앳 등 8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금투협은 앞서 9월 29일 이들 기업설명회(IR) 참가기업들의 효과적인 IR 준비를 위해 기업 CEO가 벤처기업 투자심사역으로부터 1:1 컨설팅을 받는 IR-클리닉을 개최한 바 있다.
금투협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장외주식시장인 프리보드를 통해 벤처캐피탈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투자설명회 참석대상은 기관투자자 및 관심투자자로 참가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