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9일부터 열흘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기·전자 분야 적합성 평가 시험 교육을 진행한다.
한-ASEAN 경제협력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9개국 공무원과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전기·전자 분야 안전 적용 기준 및 시험 방법,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 기준 및 측정 방법 등을 실습한다.
한편, 기표원은 지난 5~15일 아프리카표준화기구(ARSO) 회원국 10개국의 표준담당 실무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표준화 제도, 적합성평가, 법정계량제도 등의 운영 경험 등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