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화재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는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전문성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 생활을 가르치고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선다. 교과부는 삼성화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는 '찾아가는 애니카 교실' △전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