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내달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1’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지난 17일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홈페이지(http://m.gstar.or.kr)는 HTML5기반으로 개발해 QR코드로 접근이 용이함은 물론 다양한 단말 및 브라우저에 적응하도록 했다.
부산을 찾는 수십만명의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명소 및 관광정보를 부산시와 해운대구청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동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2011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전시내용 및 부대행사, 참가업체리스트, 배치도, 홍보동영상, 교통정보, 게시판 등을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폰시대에 맞춰 지스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2011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로 2009년부터 부산 벡스코(BEXCO)로 행사장을 옮겨 지난해 2010년에는 22개국 316개사가 참여, 총 28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명실상부 세계 3대 게임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