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인체조직기증 서약 뒤늦게 알려 '감동의 물결'

입력 2011-10-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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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미니홈피
배우 이의정이 인체조직기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006년 양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한 바 있는 이의정은, 2년 전 장기기증과 함께 인체조직 기증 서약을 마쳤다.

최근 뇌종양 수술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그녀는 “세상을 떠난 뒤 내 장기로 다른 이를 살릴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의정이 주위의 지인들에게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 기증을 권유하며 알려졌다고.

당시 이의정은 부모님의 만류에도 자신이 뇌종양으로 당했던 고통과 정신적 충격, 다른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며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인체조직기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의정은 현재 SBS ‘내 사랑 내 곁에’에 출연 중이며 라디오 DJ를 포함해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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