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20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이 실수요자 중심의 혁신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를 비롯해 도안신도시 최초로 적용한 실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초고층에 조성되는 최고급 입주민 공용 게스트하우스 등 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구성을 선보였다.
이에 지난 14일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70~84㎡ 총 1691가구로 구성되는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70㎡ 474가구를 포함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전용면적 84D㎡ 타입은 노부모 및 성인자녀의 독립공간이 확보된 3세대 분리형 설계로 꾸며 수요자들이 분리형 또는 일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세대 분리형 설계는 한 집에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를 분리한 평면으로 일반형으로 선택할 경우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임대형으로 선택할 경우 주방으로 꾸며져 방과 욕실, 주방을 따로 분리해 거주할 수 있다. 분리형으로 선택하면 출입문이 별도로 설치되기 때문에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69만원이며,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42-477-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