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9·KB금융그룹)이 11월 호주 프로골프투어(PGA) 투어에 나선다.
양용은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호주 퀸즈랜드의 선샤인 코스트 하얏트 리전시 쿨룸리조트에서 열리는 호주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대런 클라크(잉글랜드)를 비롯해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 제프 오길비(이상 호주)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에 앞서 양용은은 17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세계연합팀으로 최경주(41·SK텔레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와 손발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