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즈' 김주혁, "운명적 사랑 믿는다" 강한 자신감

입력 2011-10-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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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김주혁(39)이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김주혁은 1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의 언론시사 및 간담회에 참석해 “난 어찌됐든 운명을 믿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작품을 선택해 만들고, 이렇게 기자회견까지 하게 된 것도 운명이라는 말도 전했다.

김주혁은 뒤이어 “어떻게든 제짝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될 거다. 이 행사장을 나가서 운명적인 짝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결혼까지 결심했던 애인 나리(이시영 분)가 떠나고 우연한 사고 때문에 만나게 된 애연(이윤지 분)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유석 역할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물에 도전했다.

이날 그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다소 찌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왜 자꾸 내게 그런 표현을 쓰시는지 모르겠다”며 “자기 사랑을 찾기 위해 달려가서 말할 수 있는 인물이 왜 찌질한가? 오히려 마음이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공형진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영화 ‘커플즈’는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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