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올해 매출 1000억 돌파…BW 영향 제한적-신한금융투자

입력 2011-10-19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케이비티에 대해 올해 매출액 1000억 돌파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식전환은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목표가 2만3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케이비티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2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해 실적호조를 지속했다”라며 “4분기 실적도 3분기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SW업체들이 달성하고 싶어 하는 외형 1000억원과 인원 100명을 실현해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BW 주식전환이 잠재적인 수급 부담을 해소하고 자사주 매입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발행주식수가 855만주인 케이비티의 경우 미행사BW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주식수가 40.4% 증가해 수급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모두 최대주주와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어 주식전환 후 매도물량이 많지 않거나 장내매도보다는 블록딩 형태의 매매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88,000
    • -2.14%
    • 이더리움
    • 2,78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5.4%
    • 리플
    • 3,381
    • +2.11%
    • 솔라나
    • 183,800
    • -0.7%
    • 에이다
    • 1,041
    • -3.34%
    • 이오스
    • 743
    • +0.95%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3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40
    • +1.8%
    • 체인링크
    • 19,560
    • -0.41%
    • 샌드박스
    • 410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