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이 내년 초 슈퍼박테리아 항균 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19일 “감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균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상테스트 과정에 슈퍼박테리아 검사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 “임상시험이 올해 말 완료될 전망인 만큼 내년 초에 관련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균 제품 출시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보험수가 합의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5배 이상의 보험수가가 적용되는 만큼 회사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