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대담한 컨닝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한 어린이가 교실에서 컨닝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교실내에서 선생님이 뒷짐을 진 채 허리를 숙여 시험을 감독하는 모습이다. 이때 노란색 상의를 입은 소년은 선생이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동안 노출된 답안지로 몸을 쭉 뻗고 있다.
특히 시험이라는 긴장감 속에서도 대담하게 몸을 놀리며 재빠르게 종이에 옮겨 적는 그 모습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정말 대담하다", "감시 카메라가 있었나?", "넌 크게 될 녀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