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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대에서 첫 학기를 시작한 엠마 왓슨이 캠퍼스내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 (엠마왓슨닷컴=데일리메일)
영국 여배우 엠마 왓슨(21)이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왓슨은 자신의 블로그에 캠퍼스내 빌딩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는 모든 학생들이 한 학기 잘 보내고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고 올렸다고 데일리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에서 그는 청바지와 검은색 부츠, 모자가 달린 재킷을 입은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2400만파운드(약 427억3872만원)에 달하는 몸값을 자랑하는 왓슨은 공부에 전념해 특별한 영화 출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초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미국 브라운대에서의 공부를 잠깐 중단했으나 전공을 마치기 위해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왓슨은 브라운대 학생으로 남은 채 옥스퍼드대에서 가을 학기를 다니고 내년에 다시 돌아갈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