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4억달러 규모 LNG선 2척 수주

입력 2011-10-19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은 스웨덴의 스테나 벌크사로 부터 17만㎥급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4억 달러 규모다.

해당선박들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4년까지 모두 인도된다.

선주인 스테나 벌크는 스웨덴 최대 그룹인 스테나 그룹이 자회사로 90척이 넘는 다양한 원유운반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우조선이 건조한 3척의 LNG운반선을 새로 인수하며 LNG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는 “스테나 그룹은 원유운반선과 페리선, 드릴십 운영 등 해양 관련 비즈니스와 더불어 파이낸싱, 부동산, 재활용 및 재생 에너지등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한 회사"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선주 그룹사 내의 다양한 비즈니스 군에서의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6척/기, 약 125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 설비를 수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2,000
    • -0.5%
    • 이더리움
    • 4,057,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61%
    • 리플
    • 4,126
    • -0.7%
    • 솔라나
    • 286,800
    • -1.98%
    • 에이다
    • 1,166
    • -1.27%
    • 이오스
    • 952
    • -3.05%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18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93%
    • 체인링크
    • 28,600
    • +0.46%
    • 샌드박스
    • 59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