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신개념 인스턴트커피‘카누’출시

입력 2011-10-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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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신개념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카누(KANU)’를 출시한다.

19일 동서식품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물에 타기만 하면 바로 커피전문점 에스프레소 커피와 유사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카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누’는 Cafe 또는 Coffee와 ‘새로움’이라는 의미의‘New’가 합쳐진 브랜드로, 새로운 카페·새로운 커피를 의미한다.

커피를 볶는 정도에 따라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등 2종과 흑설탕(브라운 자일로스 슈거)이 함유된 △카누 콜롬비아 다크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스위트 등 총 4종이 출시된다.

‘카누’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뽑은 커피를 그대로 냉동 건조한 파우더에 콜롬비아산 원두를 분쇄한 커피를 코팅한 제품이다. 커피전문점 커피처럼 다 마시고 난 컵 밑바닥에 원두커피 가루가 남는 것이 특징이다.

인스턴트 커피와 유사한 스틱 형태의 포장으로 구성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커피 전문점 커피와 유사한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동서식품은 설명했다. 차단성이 우수한 스틱 포장재와 질소 충전방식을 적용해 커피의 향을 보존했다.

김광수 동서식품 마케팅 이사는“인스턴트 커피와 원두커피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서 카누는 소비자들을 더욱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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