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새도전]광동제약

입력 2011-10-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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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성공 발판 천연물 신약 R&D 확대

48년 전 경옥고를 시작으로 한방의 대중화·과학화에 앞장서 온 광동제약은 캐시카우로 작용하고 있는 건강음료의 성공을 발판으로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전진기지는 지난 2008년 말 설립한 신약개발 전담 연구 조직인 ‘R&D I’다. 이곳에서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의약품만 10여 종. 천연물 신약과 같은 자체 연구 과제와 국내외 관련 기관들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동제약은 한약제제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품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물 신약에 대한 R&D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자체 개발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KD501’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약 1.5배 이상 높은 기억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천연물 신약이다. 임상 2상단계인 ‘KD501’는 생약 추출물로써 기존 합성 화합물보다 오심, 구토 등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4년 경 출시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임상 시험 진행중인 비만 치료제 ‘KD101’역시 천연물로부터 유래된 세스퀴테르펜계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비만 및 대사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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