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19일 상장법인 GS와 비상장 신설회사 GS에너지주식회사(가칭)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GS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GS칼텍스 주식 전부를 물적분할해 GS에너지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GS에너지는 내년 1월1일 설립된다.
GS 측은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규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GS에너지는 GS의 에너지 관련 사업 전반 및 미래 신성장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