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軍간부 이메일 해킹 엄연한 범죄행위"

입력 2011-10-19 1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기무부대 간부들의 대학교수 이메일 해킹 사건과 관련해 "해킹은 범죄행위로 엄중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외교ㆍ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 같이 말하며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이메일 해킹사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안 나왔는데 민간인 사찰 의혹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고 물은 데 대해서는 "일부 기무사 직원이 구속수감됐고 해킹 사실을 자백했다고 들었다"고 대답했다.

국가정보원도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사찰했고 공직윤리위원회도 민간인을 사찰했하는 등 민간인을 사찰하고 있다는 말에 대해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정보를 수집해야지 위법방식은 허용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24,000
    • +1.41%
    • 이더리움
    • 4,712,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6.19%
    • 리플
    • 1,924
    • +23.02%
    • 솔라나
    • 363,200
    • +6.6%
    • 에이다
    • 1,203
    • +8.87%
    • 이오스
    • 968
    • +5.1%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393
    • +16.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1.71%
    • 체인링크
    • 21,330
    • +2.94%
    • 샌드박스
    • 493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