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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가수이자 독설가로 정평난 신해철이 출연했다.
MC 김승우는 “워낙에 카리스마가 있고 독설이 있어서 우리가 많이 긴장했다”면서 신해철을 소개했다.
이에 이수근은 “제가 알기로는 두 사람이 동갑내기다”면서 김승우와 신해철을 바라봤다. 이에 김승우는 신해철에게 “해, 해철아”라면서 살 떨리는 반말을 해서 주변을 폭소케했다.
김승우와 신해철은 1969년생으로 올해 43살 동갑내기다.
김승우의 반말에 신해철은 “녹화 끝나고 남아”라고 응수해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둘이 진짜 동갑일 줄이야”, “두 사람 반말 웃겼다”, “앞으로 친해지길 바라”라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