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잔디연구소 골프코스관리사 인증시험 등

입력 2011-10-20 08:02 수정 2011-10-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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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골프코스관리사 인증시험 1차 객관식 필기시험을 오는 11월 20일 실시한다. 장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매송중학교. 원서마감은 29일까지며 인터넷접수다. 이 시험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 부설 한국잔디연구소(소장 심규열·http://www.ktri.or.kr))가 주관한다.

인증시험은 1차 객관식 필기시험 합격자(과목당 40% 미만 과락, 평균 60% 이상 득점)에 한해 2차 서술 및 실기시험 자격을 부여하고, 2차 시험까지 합격(평균 60% 이상 득점)해야 골프코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골프코스관리사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서 코스관리 관련기관에서의 실무 및 연구경력 1년 이상인 자 또는 이와 동등하다고 운영위에서 인정하는 경력자 ▲전문대 졸업자로서 코스관리 관련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이와 동등하다고 운영위에서 인정한 교육이수자로서 코스관리 관련 실무경력 1년 이상인 자 ▲코스관리관련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다.

한편, 한국잔디연구소는 골프장을 비롯한 공원, 스포츠 필드 등의 녹지를 친환경적·과학적으로 관리할 인력의 관리기술 인증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골프코스관리사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골프존, 분당에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2호점 오픈

골프존은 프리미엄 골프연습장인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2호점인 서판교점을 경기도 분당에 오픈했다.

최첨단 센서가 설치된 GDR은 실제 구질과 흡사한 타구를 재현하며 클럽별 연습, 쇼트게임, 실전 미니라운드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1대1 맞춤 레슨이 강점인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GDR 2호점은 매장내 9개 시스템 중 2개 시스템에 골프존이 자체 개발한 투과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볼이 튀어나오는 기존 스크린과 달리 투과형 스크린은 볼이 스크린을 뚫고 들어가는데 화면에는 날아가는 타구가 그대로 구현돼 실전 필드 라운드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이때 스크린 뒤로 사라진 공은 자동적으로 볼박스에 수거돼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할수 있다.

한편 10층 빌딩 맨 윗층에 위치한 GDR 2호점은 옥상에 미니 야외 연습장과 미니 카페와 바비큐장을 설치해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3호 목동점은 내달 7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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