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디스커버②팀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결선에 진출한 20개팀은 ‘지구 구하기’(Saving Earth)를 탐구 주제로 에너지, 기후변화, 물, 식량, 질병 등 5대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대상은 ‘적정기술을 이용한 놀이형 정수기 개발’을 발표한 디스커버②팀(광주 금호고 2학년 박대응·박진웅·정준기)에 돌아갔다.
대상에는 상장과 장학증서(4000만원)가, 우수상 8개팀, 장려상 11개팀에도 상장과 함께 각각 10000만원,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언제나 탐험하고 꿈꾸며 새로운 미래에 도전해 나가면 스티브 잡스처럼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다”며 “대회가 앞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과학자 양성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