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연합뉴스
박민영은 1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박민영은 SK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핑크색 모자를 써서 발랄한 귀여움을 한껏 강조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구에 적합하도록 편안한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눈에 띄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씩씩하게 시구한 박민영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개념 시구'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