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 중인 '계양 센트레빌 2차'의 현장 홍보관을 운영해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계양 센트레빌 2차' 현장 홍보관에 원격 카메라를 설치해 현장 곳곳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카메라는 각각 1단지와 2단지, 3단지에 위치한 타워크레인에 부착했으며, 줌을 활용해 단지 내 공사현장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1동에 위치한 스카이카페에서 바라본 경인 아라뱃길 전망과 근처의 도로망, 철도망 등을 원격카메라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울러 갤럭시 10.1을 활용해 3D영상으로 단지 구석 구석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을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단지 내의 조경시설은 물론 편의시설·부대시설·외관·도로현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이후 2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상당수가 청약 및 계약에 나서는 등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입지 및 주변환경이 뛰어나 현장을 직접 본 고객들이 더욱 확신을 갖게 되는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2층~지상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중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1~2층 지상13~15층 14개동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이며, 3단지는 84~145㎡ 45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이다. 문의 1577-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