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가 증권가 호평에 오름세다.
KMH는 20일 오전 11시45분 현재 키움·대우·대신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140원(14.07%) 오른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KMH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외형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 34.4%, 35.4%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아날로그보다 가격이 2배인 디지털 송출채널의 비중은 지난해 30%에서 내년 70%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KMH가 운영하는 ‘디원’, ‘엠플렉스’ 채널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광고와 수신료 수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KMH의 최근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 수준으로, 방송 관련주의 일반적인 PER 15배 이상에 비하면 저평가 매력이 크다”며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으며 배당수익률도 4%로 높아 탄력적인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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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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