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물의 비밀' 스틸컷
장서희는 2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사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서희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몰입이 안 되면 여자친구를 생각하면서 해달라 주문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물의 비밀’은 장서희가 '귀신이 산다' 이후 5년만에 출연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장서희는 이번 영화에서 21세 청년 정석원에게 진한 욕망을 느끼는 40세 대학 교수 역을 맡았다.
연상연하 커플의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사물의 비밀’은 다음 달 17일 관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