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입력 2011-10-20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성재 강관協 회장 “강관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관련 산업 연계 강화·유통구조 개선 꾀해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0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강관산업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관업계와 소재사, 강관 수요가, 학계 및 연구소 등 관련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성재 강관협의회 회장(현대하이스코 사장)을 비롯해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김태형 한국주철관 대표, 김병권 스틸플라워 사장, 홍준화 대한금속·재료학회 회장, 김종락 한국강구조학회 등 국내 강관업계 CEO 등 학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분야의 강관 수요와 국내 강관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소재, 강관, 수요산업간 연계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강관 개발을 통해 제품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성재 강관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석유 및 천연가스분야 즉 에너지용 강관과 플랜트용 강관수요는 에너지 수요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존 강관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간의 연계 강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고객밀착 서비스 증대 등 마케팅 역량을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93,000
    • +1.31%
    • 이더리움
    • 4,729,000
    • +7.4%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7.3%
    • 리플
    • 1,930
    • +23.96%
    • 솔라나
    • 363,900
    • +7.25%
    • 에이다
    • 1,214
    • +10.16%
    • 이오스
    • 968
    • +5.3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88
    • +16.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2.64%
    • 체인링크
    • 21,440
    • +4.64%
    • 샌드박스
    • 495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