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코렌, 50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입력 2011-10-2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학렌즈 부품소재 전문기업 코렌은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만기일은 2016년 10월 24일이며 표면이자율은 2%, 만기보장 수익률은 연 3.5%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2255원이다.

코렌은 확보된 자금을 800만 화소 및 1300만 화소 카메라렌즈 신규 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코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3.5%의 낮은 금리에 인수하기로 한 것은 그만큼 회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따른 최대주주 지분율 희석을 방지하고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총 발행금액 50억원의 40%에 해당하는 물량에 대해 대표이사가 워런트(Warrant)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최근 대부분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상장기업들이 이자율 5~7%, 조기상환청구권 1년~1년 6개월의 조건에 발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상당히 좋은 조건”이라며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이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립과 적극적인 카메라렌즈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08,000
    • -0.56%
    • 이더리움
    • 4,05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61%
    • 리플
    • 4,120
    • -0.82%
    • 솔라나
    • 286,700
    • -2.02%
    • 에이다
    • 1,167
    • -1.19%
    • 이오스
    • 952
    • -3.25%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93%
    • 체인링크
    • 28,650
    • +0.7%
    • 샌드박스
    • 594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