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그의 고향이자 최후 거점인 시르테에서 생포됐다고 20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로이터 등 외신이 과도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과도정부 관리인 압델 마지즈는 “카다피를 생포했다”면서 “그는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구급차로 후송 중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리 모하메드 리스는 AFP 통신에 “그가 심하게 부상했지만 아직 숨을 쉬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 2011-10-20 20:43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그의 고향이자 최후 거점인 시르테에서 생포됐다고 20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로이터 등 외신이 과도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과도정부 관리인 압델 마지즈는 “카다피를 생포했다”면서 “그는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구급차로 후송 중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리 모하메드 리스는 AFP 통신에 “그가 심하게 부상했지만 아직 숨을 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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