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꿈에서도 채상우 잊지 못해 '괴로워'

입력 2011-10-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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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소이(신세경)가 꿈에서도 자신을 윽박지르는 어린 똘복(채상우)의 모습을 잊지 못해 괴로워했다.

20일 방송된 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는 화재가 일어난 주자소에서 강채윤(장혁)에 의해 가까스로 구출된 소이가 정신을 차렸다.

식은땀을 흘리며 꿈에서 깨어난 소이는 편지를 제대로 읽지 못해 똘복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죄책감에 간직하고 있던 복주머니를 꺼내들었다.

이를 본 다른 나인이 "그건 또 왜 만들어서 갖고 있어"라며 혀를 찬 순간 채윤이 소이를 만나러 왔다며 밖에서 소란을 피웠다.

밖에 있던 다른 궁녀들이 채윤을 막아선 채 "원래 말을 못하는데다 몸이 성치 않으니 추후에 다시 오라"라고 실랑이를 벌이자 이를 듣고 있던 소이가 스스로 얼굴을 내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필담을 주고받으며 주자소에서 일어난 윤필 학사의 죽음에 얽힌 정황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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