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이 지난 20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 경영을 바탕으로 호텔 전체 리노베이션, CI 및 BI 개편, 국내 유명 작가와의 협업, 고객편의 중심의 객실 디자인, 다각도의 서비스 디자인, 디자인 정보체계 구축, 직원 교육 강화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팔래스호텔은 2005년부터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디자인 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삼고 시스템 구축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상승뿐 아니라 최근 6년간 40%가 넘는 매출 신장과 2011년 6월 특1급 호텔로 승격됐다.
이종배 서울팔래스호텔 총지배인은 “고객이 호텔을 방문했을 때 경험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모든 부분에 디자인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경영을 통해 우리만의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팔래스호텔은 1982년 강남지역 최초의 특급호텔로 개관해 1994년 호텔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웨스테이트 디벨롭먼트), 2011년 6월 특1급 호텔로 승격한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