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의 자회사인 바이오메드랩이 개발한 체외진단키트가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안국약품은 전일보다 710원(10.22%) 급등한 7660원을 기록중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의학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기술위원회(ISO/TC212)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키트’은 인체(혈액 및 소변 등)에서 ‘병원체(HPV, HBV, HCV)등의 바이러스와 균류)의 유전체를 추출하고 해당 유전체를 증폭, 진단에 활용하는 ‘분자 유전학적 검사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 진단키트는 중앙대 박애자 교수와 SK 황상준 박사, 바이오메드랩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한편, 안국약품은 현재 바이오메드랩의 지분 49.5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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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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