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EU 정상회의 앞두고 전반적 약세

입력 2011-10-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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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04%↓·상하이 0.60%↓

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전반적 약세를 나타냈다.

오는 23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 지도자들이 역내 채무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도출할지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 하락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26포인트(0.04%) 하락한 8678.89로, 토픽스 지수는 1.81포인트(0.24%) 내린 744.21로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14.09포인트(0.60%) 밀린 2317.28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19포인트(0.14%) 상승한 7254.51로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25분 현재 13.07포인트(0.49%) 오른 2707.0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만8002.09로, 18.99포인트(0.11%) 상승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3.25포인트(0.02%) 오른 1만6940.14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 지도자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을 놓고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0.6%, 일본 1위 손해보험사인 도쿄해상홀딩스가 4.1% 각각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당국의 긴축정책으로 기업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나흘째 하락했다.

중국 1위 석유기업 페트로차이나가 0.7%, 옌저우석탄이 1.5% 각각 떨어졌다.

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의 메이 루우 펀드 매니저는 “경기둔화가 올해 말과 내년까지 기업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은 이번 주말 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민간투자자들의 손실분 확대와 은행 자본확충 방안, 유럽 구제금융체제 확충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니얼퍼스트스테이트자산운용의 스티븐 할마릭 수석 투자 전략가는 “EU 정상회의에서 위기 극복 해법이 나올지 블확실하다”며 “시장은 여전히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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