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7~28일 양일간 문화마당(후문)에서 장학기금마련과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2011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생산·협찬하는 생활물품과 충북 괴산군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게 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진다.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 김연님 위원장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중소기업여성특별위원회에는 현재 60여명 정도의 여성 중소기업 CEO들이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사회봉사, 각종 구호물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