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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용준은 케이블TV Mnet의 뮤지션 인터뷰 프로그램 '마이크(MIC)'녹화에 출연해 황정음에 대해 "정말 귀여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용준은 "(황정음이) 애교도 많고 정도 많다. 겉보기에는 새침해 보일 수 있는데 속이 굉장히 깊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요즘 드라마 준비 때문에 합기도와 오토바이를 맹연습 중"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용준의 공개 애정 표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랫동안 잘 사귀니까 보기 좋네요" "장수 커플 인증"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