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직 그대만’의 애절한 사랑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주 커플’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24일 영화 제작사는 소지섭과 한효주의 현장 모습이 담긴 스틸 4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철민(소지섭)과 정화(한효주)가 처음 만나는 주차박스부터 잔디 썰매장,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 차 안 등 철민과 정화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로만 구성됐다.
특히 주차박스에선 무심한 표정으로 V자를 그리는 콘셉트 사진을 찍고, 함께 모니터를 보며 활짝 웃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가 나올 법한 장면들이 담겼다.
지난 20일 개봉한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얘기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0월 21~23일 기준) 집계 결과 전국 37만명(스크린 478개)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