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건설부문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들어서는 ‘중랑역 2차 동양엔파트’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중랑구 대농연립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전용 84~95㎡로 구성되며 20층 2개동 총 11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2가구다.
중앙선 중랑역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하는데, 중앙선은 서울 용산역부터 경기 양평의 용문역까지 이어지는 광역전철로 강남 등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7호선 중화역과 상봉역과도 거리가 가까워 3개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지선, 일반, 직행버스까지 노선이 뚫려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월릉IC), 망우로도 인접해 있다.
이곳은 앞으로 중화뉴타운 개발과 상봉균형발전지구 등 친환경 도시로의 변화를 계획 중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중랑역 2차 동양엔파트는 단지 주변에 강과 하천이 위치한 녹색환경을 이루고 있다. 단지 앞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중랑천의 수변공원과 자전거도로 등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다. 또 봉화산 근린공원과 용마산 폭포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들도 가까워 쾌적성이 뛰어나다.
상봉역 주변에 이마트와 코스트코(상봉점)의 대형마트와 동부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장보기가 편하고, 중랑구립 정보도서관 등 생활기반 시설이 다양하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다. 문의 02-491-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