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안철수, 박원순 억지 지원하는 모양새”

입력 2011-10-2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범야권 후보를 지원키로 한 데 대해 “억지로 지원하는 모양새”라고 폄하했다.

나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 “이미 여론조사에 안 교수의 효과는 반영됐다고 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박 후보가 ‘본인이 떨어지면 안 교수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면서 협조 요청보다 강도가 센 발언을 했다”며 “이번 선거는 정정당당하게 나경원 대 박원순의 선거여야지 누군가의 힘을 얻은 사람에 대해서 시민들이 표를 더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에 대해선 “그렇게 비판받을 만큼 지탄받을 만큼 한 적도 없고 치료비 500만원 정도 쓰며 아이와 같이 다닌 게 전부”라면서 “이것에 대해 더 말씀 안하시면 좋겠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주유비 유용 의혹에 관해선 “정치하면서 개인 돈 이렇게 많이 쓰는 사람도 없다. 4천만원이나 제 개인돈을 정치계좌에 넣고 썼다”며 “4천만원이나 개인돈을 쓴 사람이 주유대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참 치졸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 측을 향해 “시민들의 생활로 들어가기보다는 광화문 광장으로만 나가고 있다. 한마디로 광화문이 난장이 되고 있다”며 “서울시장의 자리는 절대로 정치노름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고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77,000
    • +10.56%
    • 이더리움
    • 3,125,000
    • +10.89%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6.07%
    • 리플
    • 2,190
    • +16.18%
    • 솔라나
    • 131,600
    • +15.64%
    • 에이다
    • 410
    • +10.51%
    • 트론
    • 410
    • +2.5%
    • 스텔라루멘
    • 244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7.34%
    • 체인링크
    • 13,370
    • +11.51%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