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유럽 재정위기 해법 진전...강세

입력 2011-10-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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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1.38%↑·상하이 0.12%↑

아시아 주요 증시가 24일 오전 강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지난 23일 회의에서 재정위기 해법에 상당 부분 진전을 보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의 무역지표 호조도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9.92포인트(1.38%) 상승한 8798.81로, 토픽스 지수는 7.07포인트(0.95%) 오른 751.2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87포인트(0.12%) 상승한 2320.1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42.64포인트(1.57%) 오른 2755.05를 나타내고 있고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만8542.00으로 516.28포인트(2.86%) 급등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81.33포인트(2.50%) 뛴 7435.84를 기록 중이다.

EU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유럽 은행들의 자본 확충과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확대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정상들은 또 그리스 국채 보유 민간 은행들의 상각(헤어컷) 규모를 50~60%로 높이고 은행들이 자본을 1080억유로(약 171조원) 가량 추가로 늘리는 것에 동의했다.

EFSF 운용 재정 확대 방식에 따른 이견은 해소하지 못했다.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EFSF를 은행으로 만드려는 프랑스 측 구상은 폐기됐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채 매입 보증 등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U 정상들은 오는 26일 2차 정상회담을 열고 재정위기 종합대책을 일괄타결할 계획이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지난 9월 무역수지가 3004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인 1980억엔 흑자를 크게 웃돌고 지난 8월의 7753억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특징종목으로는 일본 최대 상사 미쓰비시상사가 1.89%,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1.06%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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