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 청라지구에 16만5290㎡ 규모 복합쇼핑몰 건립

입력 2011-10-24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가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인 인천 청라지구의 교외형 복합쇼핑몰 개발에 참여한다.

신세계는 2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청라 경제자유구역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르면 2015년까지 부지 16만5290㎡(5만평) 규모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레저시설 등이 결합된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복합쇼핑몰이 완공되면 3000여명의 직접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신세계는 지역주민 우선 채용, 지역업체 개발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청라지구는 인천과 김포를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관통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철도, 제1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교통 입지 조건을 갖췄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레저 및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이 결합된 신개념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조성하는 데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02,000
    • +1.34%
    • 이더리움
    • 4,714,000
    • +6.53%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6.11%
    • 리플
    • 1,926
    • +22.99%
    • 솔라나
    • 363,100
    • +6.48%
    • 에이다
    • 1,201
    • +8.3%
    • 이오스
    • 969
    • +5.21%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392
    • +16.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1.63%
    • 체인링크
    • 21,290
    • +2.75%
    • 샌드박스
    • 493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