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인화학교 교사 특채 공고 논란

입력 2011-10-24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시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교육받을 예정인 인화학교 재학생들을 가르칠 교사로 현 인화학교 교사를 채용키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인화학교 학생을 가르칠 특수교사 7명을 모집하며 이 가운데 5명은 현 인화학교 소속 교사 중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특채인만큼 서류심사와 간단한 수업 실연(10분)과 면접(12분)으로 선발된다.

교육청 측은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기존 교사 특채를 추진했다"며 "성폭력 및 사건 은폐 가담자나 신뢰할 수 없는 교사는 제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5명을 정한 기준이 불문명하며 여기서 배제된 교사는 성폭행 가담자로 낙인 찍혀 어디에도 설 자리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장휘국 교육감 체제에서 특정단체 활동을 한 교사만 구제하고 나머지는 배척했다거나 특정교사가 선별작업을 주도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 상당수 학부모들은 인화학교 교사 모두를 배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5,000
    • -0.5%
    • 이더리움
    • 4,061,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61%
    • 리플
    • 4,127
    • -0.6%
    • 솔라나
    • 287,100
    • -1.88%
    • 에이다
    • 1,165
    • -1.27%
    • 이오스
    • 952
    • -3.3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8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1.35%
    • 체인링크
    • 28,600
    • +0.7%
    • 샌드박스
    • 59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