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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언젠가 진정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라면서 아버지를 존경하고 크게 보였다"면서 말을 꺼낸 은지원은 "과연 내 아이도 날 그렇게 생각할지 걱정된다"라고 덧붙이며 평소와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내년쯤 아이 낳을 계획이 있다"고 밝힌 뒤 "내가 이상하게 변할까 걱정된다"며 속 깊은 말을 털어 놓았다.
은지원은 고민 상담 후 미래의 아이 '금동'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드로메다에서 온 스타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 김현중, 김지숙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