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상생특집] 기업 ‘더불어 사는 삶’ 실천

입력 2011-10-25 10:00 수정 2011-10-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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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사회공헌과 상생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선행이 뒷받침되면서 사회공헌 활동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의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은 몰론 고객도 자연스럽게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와 학생들을 위한 나눔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높은 등록금과 학자금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손길이 많다. CJ그룹은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가 독자 개발한 공부방 아동 재능 개발 프로그램인‘꿈키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마켓의 경우 학자금 대출이자 및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원 사업을 통해 총 1030명에게 2억 6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AK플라자는 매년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행사를 통해 해당 기간 발생한 매출액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실직자녀를 위한 공부방에 지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적극적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 출산율은 전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며, 미래 국가 존립을 위협할만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단순한 사회공헌 이슈가 아니라 기업 미래를 위한 투자 개념인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출산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육아의 편의를 돕는 한편 보건복지부와 함꼐 워킹맘들을 위한 쉼터, ‘맘이 좋은 방’을 오픈해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원해 빈곤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를 비롯해 각종 교육 및 치료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계 자동차부품사 순위 10위에 오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장기적으로 협력사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일곱가지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상생협력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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