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상생특집]하이트진로그룹, 직원·대학생 손잡고 희망의 집짓기

입력 2011-1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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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그룹은 ‘쉬운 것부터, 지속적으로, 꾸준히’ 라는 모토아래 지역단위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과 소외계층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대전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참이슬 봉사단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6월 2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주변 환경 정화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이슬 봉사단은 2010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MOU(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일곱빛깔무지개 봉사활동, 희망의 다리놓기 사업, 김장 담그기 행사, 대전현충원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공헌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두꺼비봉사단 2기’ 대학생들이 지난 5월 20~21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로 직원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동 4세대의 가정에 집을 공급하기 위해 건축봉사에 임했다.

이어 6월에 선발된 3기 두꺼비 봉사단 3기 50명도 7월 15~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서 건축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추억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 하이트진로는 이마트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료급식소‘밥퍼’에‘사랑의 쌀’ 900kg을 전달했다.

또한‘도깨비 쌀 뒤주’에 2010년 12월에 이어 2011년 3월에도 쌀 300kg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증평사랑회와 함께 쌀 500kg을 마련해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삼보사회복지관, 의인신학교에 기탁해 따뜻한 연말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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