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아·태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 내달 서울서 개최

입력 2011-10-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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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오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차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일 오후에는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ACG(Asia-Pacific CSD Group)총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국제증권업무의 개선방법을 모색하고자 1997년 제1차 홍콩총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15차를 맞았다. 예탁결제원은 제4차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총회를 맡았다.

이번 서울총회는 아·태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청산기관 등 14개국 21개 기관과 국제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Euroclear),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은 물론 미국, 러시아 중앙예탁기관 그리고 아시아 개발은행(ADB), 유럽중앙은행(ECB) 등 국제금융관련기구 저명인사를 포함한 약 100여명의 참가가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화하는 중앙예탁결제기관(CSDs in Evolu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시장간 통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환경에서 중앙예탁결제기관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전통적인 예탁결제서비스를 넘어선 증권대차, Tri-party REPO, 자산운용인프라 지원, 파생상품 매칭과 담보관리 플랫폼 제공 등 중앙예탁기관의 기능 확대를 위한 CSD의 올바른 진화 방향과 관련한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ACG 총회에 앞서 국내외 여러 전문가 및 금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환경변화와 자본시장인프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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